ほにゃらら : 정확한 단어를 설명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단어를 감추는 기능을 하는 단어. 퀴즈 등에서 정답을 가리는 용도가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철수가 OO을 먹었다" 라는 문장에서 OO를 읽을 때 호냐라라 라고 얼버무리는 것이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삐리리 정도가 되겠다.
단어의 어원은 예젼 TBS 퀴즈 프로그램인 [핏타시 캉
・캉] 에서 사회자인 쿠메 히로시가 문제를 읽어내리면서 정답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한 것이라 한다. (나는 친구가 적다 on AIR RADIO 코너소개)


54번 글 なんちゃら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라디오를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앤딩 후 시작하는 코너, "오늘의 하가나이"에서 키무라 료헤이씨가 읽는 대본 중에 위 단어가 상당히 신경쓰였습니다. 호냐라라? 좋은 울림이고 문맥상에서 뜻을 유추할 수 있는 단어인데 미묘하게 신경이 쓰이더군요.
찾아보니 이런 스토리가 있을 줄이야. 예전부터 사용되던 단어가 아니라 퀴즈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것이 최초라고 하니, 역시 언어의 기원은 참 신기합니다.

 
http://oshiete.goo.ne.jp/qa/1006794.html 
이 주소로 들어가보시면 호냐라라의 어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두고있어 참고할 만 합니다. 다만 문서 자체가 생성된 지 오래되어서 링크는 다 짤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