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판을 시작하면서 하나의 목표를 정했다. 북미판 베타와는 다르게 이번엔 완전한글에서 즐기는 디아블로인지라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천천히 즐겨보기로 했다. 성우들이 하는 말 하나하나 끝까지 들으면서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음? 더 갈수가 없다.
날 처다보지만 말고 때리란 말이다 이놈아.
결국 튕겼다.
재접속 시도중
안된다.
여전히 안된다.
별 오류다 다 뜬다. 3003, 37, 디스커넥트, 연결불가
심지어 파티에 접속중이라 들어갈 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오류까지
결국 이런 공지가 올라왔다.
처음에는 일부 유저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이라 하더니 어느세 그 문구를 쏙 빼버렸다.
정말 150번 시도해서 1번 들어가서 플레이하다가 10분만에 팅겼다.
아시아쪽만 문제가 있다는 말로 봐서는 아에 서버를 내린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있다..
결국 첫날은 해골왕 잡지도 못하고 끝날 것 같다.
블리자드라면 첫날 폭주 정도는 막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복구되지 않는다...
헬게이트 오픈은 하루 뒤로....
'디지털 > 게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권 태그 토너먼트2 아시아 프리스티지 에디션 배송 관련 공지, 그리고 대처 (2) | 2012.09.11 |
---|---|
인생의 씁쓸함을 보여주는 한 장의 스크린샷 (2) | 2012.07.15 |
오픈베타한 블레이드 앤 소울(일명 블소) 간단히 플레이 해봤습니다. (7) | 2012.06.22 |
osu!를 갤럭시탭에서 구동해보았다. (8) | 2012.06.14 |
디아블로 3 보통 난이도 클리어 (2) | 2012.05.21 |
헬게이트가 열렸다! 디아블로 3 패키지 개봉 (6) | 2012.05.15 |
악마의 게임 디아블로 3 베타 클리어 (3) | 2012.04.22 |
펜타비전 직원이 테크니카 3 크루 챌린지를 보다가 아주 심심했나 봅니다 (0) | 2011.12.01 |
DJMAX 테크니카 3 랜더마이저 (RANDOMIZER) 셋에 대한 고찰? (2) | 2011.11.29 |
니드포스피드 더 런 (Need for Speed The Run) 스토리 컴플리트 (0) | 2011.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