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래픽이라니ㄷㄷㄷ(스샷 플그램을 못켜고 급한대로 폰카로ㅠㅠ)
얼마전에 발매된 니드포스피드의 신작, 더 런입니다. 트레일러가 트랜스포머의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감수했다고해서 마치 영화의 예고편같이 느껴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틀필드3와 동일한 게임엔진(프로스트바이트2)을 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 게임은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화려한 액션효과와 물리효과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영상에 나오는 장면중에 눈사태(위 영상 57초 부근)를 플레이해봤는데 긴장감이 장난아닙니다ㄷㄷ
다만 위 영상을 보고 떠올린 것이
컴퓨터를 꾸밀 때 예산부족으로 구매하지 못한것이 그래픽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샌디 i3 내장으로는 꿈도 안꾸고 처박혀있는 구닥다리 9800gt가 얼마만큼 버텨줄까 걱정이었습니다. 최소사항이 8800gt라서 딱 걸리긴 하는데 말이죠. 일단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1920x1080에서 렉이 걸립니다. 역시 안되구나라고 포기해야할 때, 해상도를 720p급으로 낮추고 플레이했습니다. 원할합니다? 옵션을 MEDIUM으로 올려봤습니다. 잘 돌아갑니다.
우와! 생각보다 이 구닥다리 카드가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GPU 사용량을 체크해보니 GPU로드는 70%안이고 온도도 65도 이상으로 안올라가서 팬이 계속 기본속도로 돌아갈 정도로 로드는 얼마 안걸리는 편입니다. 렉이 걸리는 원인은 메모리(512MB)가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글픽카드의 메모리가 1기가 이상이라면 아주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할 듯 합니다.
그래서 출근일이라는 것도 무시해가면서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논스톱 플레이를 수행했습니다ㄷㄷㄷ
배틀필드3와 동일한 게임엔진(프로스트바이트2)을 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 게임은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화려한 액션효과와 물리효과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영상에 나오는 장면중에 눈사태(위 영상 57초 부근)를 플레이해봤는데 긴장감이 장난아닙니다ㄷㄷ
다만 위 영상을 보고 떠올린 것이
아. 우리집 컴퓨터에서 돌아갈 수 있을까?
컴퓨터를 꾸밀 때 예산부족으로 구매하지 못한것이 그래픽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샌디 i3 내장으로는 꿈도 안꾸고 처박혀있는 구닥다리 9800gt가 얼마만큼 버텨줄까 걱정이었습니다. 최소사항이 8800gt라서 딱 걸리긴 하는데 말이죠. 일단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1920x1080에서 렉이 걸립니다. 역시 안되구나라고 포기해야할 때, 해상도를 720p급으로 낮추고 플레이했습니다. 원할합니다? 옵션을 MEDIUM으로 올려봤습니다. 잘 돌아갑니다.
우와! 생각보다 이 구닥다리 카드가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GPU 사용량을 체크해보니 GPU로드는 70%안이고 온도도 65도 이상으로 안올라가서 팬이 계속 기본속도로 돌아갈 정도로 로드는 얼마 안걸리는 편입니다. 렉이 걸리는 원인은 메모리(512MB)가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글픽카드의 메모리가 1기가 이상이라면 아주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할 듯 합니다.
그래서 출근일이라는 것도 무시해가면서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논스톱 플레이를 수행했습니다ㄷㄷㄷ
이게 레이싱게임에 나오는 사람 그래픽?
첫 장면부터 깜짝 놀랐습니다. 뭔 한사람의 얼굴이 나오길레 무슨 동영상이지 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전부 텍스쳐가 입혀진 그래픽ㄷㄷ. 게임 내에서 전부 랜더링하고있던 것이었습니다. 다만 AA(Anti-Aliasing)이 안먹는지(위 티져영상에서도 깍두기가 보입니다) 사양이 딸리는건지 계단현상이 상당히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안 그래도 저해상도라서 더 심하게 느껴지네요.
플레이는 생각보다 쾌적합니다. TDU2의 경우 밤에다 비내리면 프레임이 죽죽 떨어지던 것에 비해서 더런은 날씨효과에 따라 프레임 하락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사실상 TDU2보다 최적화가 더 잘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물리효과. 티저영상에서 보면 빙판에서의 주행이 나오는데 급브레이크를 잡으니 차가 쭉쭉 밀려서 제어가 불가능하고 4륜구동(닛산 GTR)인데도 빙판에서 커브 공략 시 엑셀을 밟으면 스핀하거나 언더가 떠서 벽에 처박는다던지 이런 부분은 물리엔진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듯 했습니다(덕분에 몇번이나 리플레이를 했는지ㅠㅠ). 차를 박아서 날아가는 모습도 꽤나 사실감 있게 그려졌습니다.
조작감은 얼마전에 나온 핫퍼슛과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노면의 컨디션이 변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타이밍이나 커브 진입속도 등을 고려해서 운전해야하기때문에 약간 시뮬레이션의 성향도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언더그라운드 2보다는 약간 시뮬이, 시프트보다는 약간 아케이드성이 가미되었습니다.
또한 트랙마다 몇 개의 체크포인트가 있고 주행하다가 차가 완파되거나 코스를 벗어나거나 아니면 실수를 해서 돌리고싶다면 통과한 가장 마지막 체크포인트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건 레이스드라이버 그리드에서 나온 시스템과 거의 동일합니다
오픈로드이지만 자유주행이 없어지고 스테이지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모드는 따라잡기, 시간 벌기, 따돌리기, 라이벌전 등 예전 언더커버에서 나온 시스템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화제가 되었던 스토리모드는 겉으로는 GTA같은 대단한 시스템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저 정해진 버튼만 눌러서 1개의 루트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실패하면 다시 전장면으로 돌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스트원티드 이후의 니드포는 영 별로다라고 말하고있는데 니드포 팬이라면 이건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구관이 명관이지만 이 새로운 게임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더군요. 일단 록키산맥에서 빙판드라이빙을 해보시고 포기하셔도 늦지 않습니다ㅎㅎ
플레이는 생각보다 쾌적합니다. TDU2의 경우 밤에다 비내리면 프레임이 죽죽 떨어지던 것에 비해서 더런은 날씨효과에 따라 프레임 하락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사실상 TDU2보다 최적화가 더 잘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물리효과. 티저영상에서 보면 빙판에서의 주행이 나오는데 급브레이크를 잡으니 차가 쭉쭉 밀려서 제어가 불가능하고 4륜구동(닛산 GTR)인데도 빙판에서 커브 공략 시 엑셀을 밟으면 스핀하거나 언더가 떠서 벽에 처박는다던지 이런 부분은 물리엔진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듯 했습니다(덕분에 몇번이나 리플레이를 했는지ㅠㅠ). 차를 박아서 날아가는 모습도 꽤나 사실감 있게 그려졌습니다.
조작감은 얼마전에 나온 핫퍼슛과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노면의 컨디션이 변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타이밍이나 커브 진입속도 등을 고려해서 운전해야하기때문에 약간 시뮬레이션의 성향도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언더그라운드 2보다는 약간 시뮬이, 시프트보다는 약간 아케이드성이 가미되었습니다.
또한 트랙마다 몇 개의 체크포인트가 있고 주행하다가 차가 완파되거나 코스를 벗어나거나 아니면 실수를 해서 돌리고싶다면 통과한 가장 마지막 체크포인트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건 레이스드라이버 그리드에서 나온 시스템과 거의 동일합니다
오픈로드이지만 자유주행이 없어지고 스테이지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모드는 따라잡기, 시간 벌기, 따돌리기, 라이벌전 등 예전 언더커버에서 나온 시스템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화제가 되었던 스토리모드는 겉으로는 GTA같은 대단한 시스템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저 정해진 버튼만 눌러서 1개의 루트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실패하면 다시 전장면으로 돌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스트원티드 이후의 니드포는 영 별로다라고 말하고있는데 니드포 팬이라면 이건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구관이 명관이지만 이 새로운 게임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더군요. 일단 록키산맥에서 빙판드라이빙을 해보시고 포기하셔도 늦지 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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