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たじけない :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바카테스 라지오 15)



사연 중에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얘기가 나왔는데

점원이 견습생이라는 명찰을 달고 있었다.

사연을 보낸 사람은 캔커피를 구매하고 천엔 지폐를 냈는데

점원이 너무 당황한 나머지

お釣りでござる : 거스름돈이오. (무사들이 쓰는 어투)

라고 하자 그는 당황하여

かたじけない : 고맙소(무사들이 쓰는 어투)

라고 대답한 것이다.


실제로 저 かたじけない란 단어는 잘 안쓰인다. 흔히 말하는 고어(古語)다.

사극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랄까. 

참 점원이나 고객이나 센스가 철철 넘치는 분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