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전국에서 가장 덥다는 편견을 버리지 못한 대구시에 살고 있는 본인은

오늘 엄청난 날씨를 경험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만 하더라도 

재킷에 티셔츠와 흰티를 입고 등교를 한 본인은

부는 바람에 너무나 추워서 몸을 떨면서 캠퍼스 내를 이동했지만

며칠이 지났다고 티 한겹 입고 돌아다니는데도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ㅠㅠ

이거 내가 죽기전에 지구 전체적으로 큰 일 한번 터지겠는데요??
(어디까지나 농담입니다. 바라지도 않아요)

요즘들어 괜히 종말론이 다가오는 계절, 5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