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아닙니다. 뱀장어? 맞습니다!

말도 안되는 개그에 뿜었고, 되도 않는 설정에 또 뿜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성인용으로, 이래보여도 18세 미만 시청불가입니다

"레포트 빠꾸!
...아니면 남성용 와이셔츠 하나만 입고 그 위에 분무기로 물 뿌려볼래?"

세상에, 세미나라고는 믿기지 않는 설정에 상당히 고난이도의 발언들.

이런 분야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렵게 또는 이해가 잘 안갈지도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재미는 배가 되는 법입니다

딱 이런 분위기랄까요?

이 사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각자의 상상에 맞깁니다. 아니면 한번 보세요

[굿바이, 가을의 행락 시리즈]
아마존강. 직접 보지 않으면 이 장면이 왜 웃긴지 모릅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이라면 바로 하나자와 카나씨겠죠??

천사나 쿠사노 같은 어린 역할들을 맡아온 하나자와 카나씨인 만큼

이런 분위기의 작품에서 그런 역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상당히 신선합니다.


참고로 마지막 사진은 恋(사랑 애 愛)자와 変(변할 변 變)자의 글자의 유사점을 이용한 장난입니다

우리나라 한자로는 전혀 비슷해 보이지 않지만 일본한자로는 상당히 닮아있죠.

그래서 작품안에서도 이 소재를 가지고 개그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또 한분의 반가운 분은 시라이시 미노루씨 이분은 요즘 참 보기 힘들더군요.

러키스타 이후로 본 작품이라고는 아마 키디걸랜드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라디오 쪽에서는 자주 보는데 좀 더 자주 나왔으면 하는 분 중 한분입니다.


간만에 이런 분야에서 재밌는 작품을 만나네요

하지만 조금 대충대충의 그림체는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