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보다 내가 너무 많이 안다고 생각할 때 (1) - 학생회 임원들, 미츠도모에 외

학생회 3화 보다가 날 문득 떠오르게 한 장면

ⓒ 氏家ト全・講談社/ 桜才学園生徒会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서비스장면이 아닙니다

화면에 비친 AF 스팟(포인트인가?). DSLR에서 자동 초점을 사용할 때

사각형 안 원에 초점이 맞으면 그 원에 빨간 불이 들어오죠

DSLR쪽에 빠삭하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저건 분명히 캐논(CANON) 제품의 AF입니다

저렇게 원이 들어간 사각형이 나타난 모델은 제가 본 기억으론 캐논 밖에 없습니다

다른 회사 제품은 그냥 네모 박스가 나타나기 때문이죠.

ⓒ 氏家ト全・講談社/ 桜才学園生徒会室

그래서 카메라에도 Kanon이 적혀있나 봅니다.

참고로 캐논 550D의 인터페이스는

삭제 버튼 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중앙에 5방향 버튼의 SET도 특징이라면 특징일까

© 桜井のりお（週刊少年チャンピオン）／みつどもえ製作委員会

그다음은 미츠도모에(쓰리몬) 3화.

저 뒤에 서있는 3명의 캐릭터가 눈에 유난히 들어옵니다

살짝 색을 다르게 했지만 맨 왼쪽 머리핀의 위치, 중간의 눈썹, 오른쪽의 머리를 보시기 바랍니다. 파악하셨습니까?

© 桜井のりお（週刊少年チャンピオン）／みつどもえ製作委員会

이건 어려운 장면

차 두대가 차선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아마 이니셜 D라고 하면 이해가 가실려나요?

딱 스타트 직후 장면과 너무 유사해 보입니다

뭐, 사실 케이온 특정 사물이랑 장소 찾아내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만

아마 여러분들도 애니 보다가 머리속의 데자뷰를 몇 번 보셨으라 믿습니다

오마케 1. 음, 솔직히 이건 너무했다고 생각함 (키디 걸 랜드)

©2010 沖田雅／アスキー・メディアワークス／オオカミさんと製作委員会

오마케2. 뭐, J.C. Staff는 이런 거 자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