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니메노치카라 3번째 작품이 방영하는군요.
사실 두번째 작품인 섬광의 나이트레이드에서 엄청나게 실망을 했기 때문에
이번작품도 반신반의 상태로 보긴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진지전개인지 개그전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이나 프롤로그 상으로는 완전히 심각한 분위기인데
막상 그림체나 중간중간에 나오는 행동들을 보면 이게 개그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마야가 데레데레하는 장면. 세상에 미오가 여기도 나오는거야?(동일 성우)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미오 X 리츠, 다만 캐릭터가 반대인 듯 하네요
코즈에라고 하고 개그천사라 한다.
왠지 하나자와 카나씨의 연기가 엔젤비츠 라지오에서 장난치는 모습이랑 똑같이 들려서 순간 흠칫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영이 씌여도 안경이 필요한 법이군요...
그리곤 다시 진지모드로 돌아가는 이야기.
뭐, 어디까지나 예상대로입니다
왜 아버지와 딸 사이의 거리가 멀어졌는지는 보고 있으면 짐작이 갑니다.
조금 뒤 장면을 생각하면 그렇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원작이 애니인 아니메노치카라 프로젝트 특성상 그냥 넘기기도 그렇네요.
빛이 빨려올라가길레 UFO인지 알았다는ㅡㅡ
아마 본격적인 이야기는 이 남자의 도착으로 시작될 듯 합니다.
오프닝에 마야를 제외한 1인이 바로 이 사람이겠죠.
뭐, 자세한 건 1화 프롤로그에 나옵니다.
세상에, 실사라고?????
앤딩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실사가 놓여있는 것이 아닌가.
크레딧에 코바야시 리노, 스다 리카코 라고 적혀있는데
아역배우라는 사실 빼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제보 주십쇼.
이 장면이 좀 웃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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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사령, 초능력, 우주인, UMA같은 마하(불교용어)불가사의는
절대로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것을 믿지 않는 한......
(UMA : Unidentified Mysterious Animal, 미확인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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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그런 얘기인 듯 보였는데 마지막에 저런 문구가 붙을 줄이야..
사령에서 식령 제로가 움찔, 초능력에서 금서목록이 움찔, 우주인에서 스즈미야 하루히가 움찔.
이건 노린 걸까요?
아직은 전개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니메노치카라 프로젝트 작품 특성 상 큰 반전은 없을 듯 합니다.
딱 한화만 더 지켜봐야겠군요.
음 첫화 감상은..
결국에는 뭘 보여주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 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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