きりえ : 색종이를 잘라서 큰 종이에 붙히는 것. (라지온!! 4화)

종이를 잘게 잘라 모자이크처럼 붙히는 것이 아니라 종이를 정교하게 잘라서 붙히는 방법으로, 

키리에의 작품은 판화같은 느낌이 난다. 


물론 작가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검은색 선이 강조되는 형태로

림의 농담이나 그림자 표현등이 모두 종이로 이루어져 판화의 느낌이 납니다.


간만의 포스팅이네요..

처음에는 키리에라는 말에서 왠지 유치원생 또는 그 이하가 하는

손으로 종이를 찢어서 색별로 맞춰 붙히는 그림을 상상했었는데

의외로 상당히 멋있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