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이유 없이 보셔야 합니다.
다른 것은 둘째 치고 보시지 않은 분들에게는 네타바레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화를 보신 분들이야 예측할 수 있는 전개이지만요.
(C) VisualArt's/Key/Angel Beats! Project
오프닝을 씹어먹은 천사. 눈에서 살의가 느껴지는 듯 하다.
(C) VisualArt's/Key/Angel Beats! Project
다시 밴드부원들이 나옵니다. 이번이 2번째로 말하는 거라죠?
2ch 등지에서 구지 밴드 없어도 스토리 전개가 이뤄질 수 있는 거 아니냐?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밴드 존재가 작품내에서 비중을 너무 작게 차지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012345
(C) VisualArt's/Key/Angel Beats! Project
전선맴버 개인 및 단체사진. 5번째 사진에서 등장하는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요?
힌트. 한동안 등장이 뜸했죠.
거 참 징그럽게 많습니다.
저런 것들을 다 연산처리할려면 컴퓨터 연산능력이 장난아니게 커야할 껀데 말이죠?
도데체 이 세계는 뭡니까?
시이나의 등장. 전선맴버 단체샷도 나왔는데 이분이 빠지면 섭하죠.
저번화 마지막에서 길드로 내려간 유리.
늘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총을 자유자제로 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 세계에의 총에는 반동 따윈 없는겁니까?
1초간 하루히.
정말 닮긴 닮았다. 계속해서 하루히랑 비교하는 그림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니 말이다.
(심지어 하루히 자리와 동일하다)
것보다 여긴 어디?
유이의 학창시절?
전화 예고 화면에서 나왔던 히토미의 등장입니다.
예고에서는 항상 그렇듯이 낚시 스크린샷만 올리죠. 의외로 개그캐릭이였습니다.
천사가 뒤를 돌아보는 이유는?
것보다 오른쪽 구석에 널빤지에 매달려있는 저 "그림자"는 뭡니까?
일부러 개그로 넣은 건가요?
웃을 상황이 아닌데 저런 샌스를 보고 무심코 웃고 말았습니다.
(C) VisualArt's/Key/Angel Beats! Project
천사짱 진짜 천사(天使ちゃんマジ天使)
왠지 이번 나츠코미에서 오토나시X천사 부류가 무지하게 넘쳐날 것 같습니다.
비록 이젠 천사가 아니지만요.
그래도 편의상 천사로 부르는 게 너무 익숙해져버렸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왜 지상에 있던 분들이 어두컴컴한 곳 까지 내려 온 것일까요?
할 말은 없습니다. 궁금하면 보십시요.
유리의 서비스샷 세트.
유리가 얼굴에 홍조를 띄었군요. 보기 좋습니다ㅎㅎ
사실 이 홍조가 생각외로 큰 의미를 띄고 있습니다.
후반부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토리 전개상 큰 역할을 하게 되지요.
설마 길드강하작전에서 오토나시가 유리를 잡고 올라갈 때 부터 뿌렸던 떡밥이라고
다마에나 PA쪽에서 얘기하면 정말 곤란해지는 겁니다.
천사, 아니 카에데, GJ
빛의 알갱이들이 천사의 날개처럼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겠죠.
(C) VisualArt's/Key/Angel Beats! Project
순간 이 모습을 보면서 메트릭스 2편을 떠올렸습니다.
정말 우연일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비슷한 구조이죠.
이들이 세계에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데자뷰처럼 매트릭스 2편이 머리속을 삭 흘러갑니다.
참고로 앞에 앉아 있는 남자는 라스보스가 아닙니다.
즉 신이 아닙니다.
그럼 누구냐구요? 글쎄요?
혹시나 안보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공학도인 저는 이런 장면을 보면 상당히 왜곡되어 보이기 마련입니다.
세상에, 아무리 컴퓨터가 많다고 해도 그런 몬스터를 조정하는데
4기가 메모리 중에서 32%밖에 사용하지 않는단 말이죠?
게다가, 컴퓨터가 무수히 많은 방에 들어가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컴퓨터가 내뿜는 열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정도 시설이라면 에어컨 한기 정도는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저 컴퓨터들이 아이들 상태도 아니고 계속 연산을 해대고 있을 텐데.
아, 공학도의 잡설이었습니다.
유이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ANGEL PLAYER라는 소프트웨어를 보고 뭔가를 떠올린 것일까요
아니면 열기에 압도되어 정신이 나간 것...(퍽)
그리곤 앤딩.
유리 신이 좀 시간을 차지하다 보니
지상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도저히 감이 안옵니다.
유리가 마지막 행동을 취할때조차 지상에는 한 컷도 안잡힙니다.
마지막 앤딩화면을 보면, 사라진 인물들도 모두 집어넣었군요.
지금은 삭제된 니코동에 있던 12화 매드처럼 안되서 조금 아쉽습니다만..ㅋㅋ
중간중간에도 서비스샷이 자주 나옵니다. 캡쳐해서 바탕화면용으로 쓰기 좋게요.
[Angel Beats] 차회예고
[C174]
모두랑 지낼 수 있어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고마웠습니다.
졸업생 대표, 오토나시 유즈루!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요?
이 뒷말이 없다는 게 조금 의심스럽긴 하지만
예상대로의 전개일까요, 아니면 큰 대반전이 있을까요?
다마에식의 전개로는 아마 그대로 갈 것 같습니다만.
이제 딱 1화입니다. 정말로 기대되는군요.
'서브컬쳐 > 애니감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7월 여름 신작 초간단 감상 - 흑집사 2 (0) | 2010.07.02 |
---|---|
2010년 7월 여름 신작 초간단 감상 - 전설의 용자의 전설 (2) | 2010.07.02 |
2010년 7월 여름 신작 초간단 감상 - 아마가미 SS (2) | 2010.07.02 |
2010년 7월 여름 신작 초간단 감상 - 오오카미씨와 일곱 명의 동료들 (4) | 2010.07.02 |
Angel Beats!(=엔젤 비츠, 엔젤 비트) 13화 감상 (4) | 2010.06.26 |
Angel Beats!(=엔젤 비츠, 엔젤 비트) 11화 감상 (2) | 2010.06.12 |
Angel Beats!(=엔젤 비츠, 엔젤 비트) 10화 감상 (2) | 2010.06.05 |
Angel Beats!(=엔젤 비츠, 엔젤 비트) 9화 감상 (4) | 2010.05.29 |
Angel Beats!(=엔젤 비츠, 엔젤 비트) 8화 감상 (0) | 2010.05.23 |
충격과 공포의 마요이 네코(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7화 (3) | 2010.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