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hihiro Togashi 1995年-1997年 ©ぴえろ・テレビ東京他/集英社

음??

최근 방영하는 애니와 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애니, Level E입니다.

©Yoshihiro Togashi 1995年-1997年 ©ぴえろ・テレビ東京他/集英社

오프닝에서 나오는 CG라던지 히다마리 같은 물방울 표현, 스타 드라이버 오프닝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색채 등

제작사가 능력이 별로 없어서 화려한 그림들을 보여주지 않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Yoshihiro Togashi 1995年-1997年 ©ぴえろ・テレビ東京他/集英社

다만 이 그림체는...

최소 10년은 지난 듯한 낡은 그림체가 아무리 봐도 걸립니다.

원작 만화가 1995년에 등장한 탓도 있어서 그 그림체를 따라가느라 이런 결과가 나온 듯 합니다.

게다가 핵심인 외계인 디자인도 정말 징그럽군요, 요즘 추세에 역행하는 듯 보입니다.


전개는 거의 만화처럼 갑니다.

원작을 보지 않았지만 1화의 구성이 만화를 그대로 옮긴 듯한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개그라던지, 스토리 전개라던지 마치 만화책을 읽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Yoshihiro Togashi 1995年-1997年 ©ぴえろ・テレビ東京他/集英社

아무리 원작재현에 충실한다고 하지만

자극적인 요소를 잔뜩 포함한 애니가 대새인 현 물살에 

얼마만큼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올드 애니팬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지금 공중파애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그다지 먹히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음.. 첫 화 감상은

현 공중파 애니만의 재미를 일체 무시해버린 모험작 ★★★ 별 3/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