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Izuru Yumizuru, MEDIA FACTORY/Project IS

텐션 높은 애니 IS, 인피니티 스트라토스입니다.

©2011 Izuru Yumizuru, MEDIA FACTORY/Project IS

첫 장면부터 끝까지 신나고 신속하게 전개되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았습니다.

첫 화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어느새 벌써 끝이 났나 싶을 정도로 좋은 전개였습니다.

저 기체에 남자가 올라타 있습니다. 그것이 이 이야기의 핵심인 듯 합니다(원작을 모릅니다)

안에서 말하길 IS는 여자들밖에 탈 수 없는 것이라고 하면서 남자는 유일하게 저 녀석이 탄다고 합니다.

스카이 걸즈도 그렇고 스트라이크 위치즈도 그렇고 저런 기체들은 전부 여자들만 탄답니까??

©2011 Izuru Yumizuru, MEDIA FACTORY/Project IS

그래서 결국은 하렘 전개입니다.

아직 초반부라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이건 하렘 필이 옵니다.

저 영국귀족과의 대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맛 없는 요리로 몇 년이나 1등이냐?"라는 주인공의 대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거 대놓고 영국까인데요.. 흠.. 어떤 깊은 관계가 있는 말일까요?

그것 외에도 IS덕분에 남자들 기를 못 펴는 모습이 살짝 마음에 걸렸습니다.

IS 이후에는 남자들과 여자들이 전쟁하면 3일을 못버틴다는 그런 얘기는, 상당히 모욕적으로 들립니다. 기분이 나쁘군요..

©2011 Izuru Yumizuru, MEDIA FACTORY/Project IS

배경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CG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위의 문자흐름이라던지 위 사진에 기숙사 화살표 등 세밀한 곳에서 CG의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8bit라는 신생제작사가 담당했습니다. http://8bit-studio.co.jp/

홈페이지에서는 제작협력 작품밖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첫 애니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CG사용과 캐릭터들이 생각외로 빠릿빠릿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다만 CG에 비해 캐릭터들이 조금 대충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011 Izuru Yumizuru, MEDIA FACTORY/Project IS

오프닝 앤딩이 정말 신납니다.

쿠리바야시 마나미씨가 오프닝을, 히카사 요코씨가 앤딩을 담당했는데

로봇 액션물에 맞는 템포가 빠른 곡들이라 듣기 좋았습니다.


음.. 첫 화 감상은

오 이거 신나는데? ★ 별 5/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