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もり/一迅社・七森中ごらく部


이번 분기에 유루유리가 2기 방영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참 놀랐습니다. 솔직히 블루레이&DVD 판매량이 그저 그래서 2기 못할 줄 알았거든요-_-. 게다가 성우가 중요한 이런 애니에서 케이온과 같이 주인공 4명이 거의 신인급의 성우를 썼다는 점도 살짝 불안한 점이었습니다. 인터넷 라디오도 애니라디오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스폰서 광고가 들어가는 상황까지 벌어졌지만 이렇게 2기가 나오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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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링~!


일단 1기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 장면을 봐도 감이 안 오실겁니다. A파트에서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를 하고있지만 1기를 보지않으신 분들은 일단 왜 처음부터 합창으로 아카링!을 외치는지 의야하실텐데, 왠만하면 1기를 감상하시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기 개그스타일과 유리(백합)전개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렸기 때문이죠.


그나저나 제가 1기때 이 애니의 감상기를 적지 않은 건 조금 의외입니다. 그때 조금 바쁠 때라서 감상기 수 자체가 적긴 하지만 분명히 캡쳐도 했을텐데 말이죠...


각설하고, 이 아카링은 1기때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이제부터 카메라가 떨어지거나 UFO가 날아가거나 또 그렇게 되겠죠. 이거슨 팬들과의 약속입니다ㅎㅎ 여기서 은근슬쩍 저는 아카리의 팬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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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가 아카리의 당고를 잡고있다는 점이 개그


A파트에서는 (아마 2기 마지막이 될)아카리 주연의 스토리였습니다. 꽤나 스토리가 알차게 차있으면서 은근슬쩍 등장인물들 거의 전부를 소개하는 센스. 그리고 기분 탓인지 1기보다 힘이 들어간 작화. 제작은 1기와 마찬가지로 동화공방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11eyes나 별하늘에 걸리는 다리(호시카카) 등에서 보여준 좋은 작화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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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내 두개골!


크게 바뀐 점은 없었습니다. 1화라서 힘이 잔뜩 들어간 전개인 탓이라 생각하면 더욱 그렇죠. B파트에서는 1기의 느낌이 많이 나서 1년 만에 느끼는 반가운 분위기이도 했죠. 

사실 작년에 유루유리가 유명한 아니멜로 섬머 라이브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부터 이 작품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유루유리 단독 라이브도 벌써 2번이나 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올해에도 아니멜로에 나온다고 하니 그저 대단하다고밖에 말할 수가 없네요.



©なもり/一迅社・七森中ごらく部



1기를 안보신 분들에게는 1기 감상을, 1기를 보신 분들에게는 그저 감상을. 더 이상 할 말은 없네요. 그저 무난한 애니의 한계일까요?ㅎㅎ 뭐 앞으로가 기대되는 건 다른 애니와 마찬가지입니다




음.. 첫 화 감상은


여러가지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어도 그저 무난무난무난 ★★★★ 별 4/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