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ヅホ・芳文社/キルミーベイベー製作委員会

헐, 이걸 24분이나 한다고? 

뭔가 심상치 않은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킬 미 베이비라는, 이름 만으로는 마치 타이거&버니가 생각나는 그림체에다가 암살자들끼리 서로 싸우는 그런 풍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맨 처음 컷에서 이 상상은 아주 처참하게 깨지고 말았으니,

 ©カヅホ・芳文社/キルミーベイベー製作委員会

누가 들어도 명백한 아라이 사토미씨의 그 특유의 목소리로 "あさ"라고 읽는 부분은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나무의 퀄리티에서 이 애니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カヅホ・芳文社/キルミーベイベー製作委員会

솔직히 이건 접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체불명의 곡이 흘러나오면서 이런 그림체의 애니라니, 얼마전까지 했던 모리타는 과묵(말이 없어)가 생각납니다. 성우분들도 전부 모르는 분. 특히 보라색머리는 성우가 아니고 배우를 하시는 분이니 정말 아무것도 익숙한 거 없는 상황에서 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웃긴 건 맨 밑 캐릭터의 담당성우는 쿠기미아 리에씨입니다 ㅠ 완전 지못미군요..

 ©カヅホ・芳文社/キルミーベイベー製作委員会

대략 이런 느낌

J.C Staff에서 이런 퀄리티가 나온다는 것은 일부러 그러고 있다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은근히 회장은 메이드님의 배경이 생각나는데 분위기는 많이 다릅니다. 제 입장에서는 어떻게라도 애니 제작인원을 샤나 쪽으로 붓고있다는 느낌만 드네요..
원작은 예상대로 4컷 만화입니다만, 4컷 만화로 러키스타를 만들어내는 것과 이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마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정 자체는 그렇게 튀지 않는 편이지만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편이라서 그런지 친근함보다는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뭐 러키스타도 첫 1화는 정말로 재미없었으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カヅホ・芳文社/キルミーベイベー製作委員会

이번화 캐스팅. et cetera 캐릭터 성우가 더 유명하다는 것이 개그


아무런 기대 없이 본 애니가 이렇게 황당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경우도 참 간만인 것 같습니다. 4컷 만화의 생명은 얼마나 개그를 이끌어가는가, 얼마나 세계관에 충실하는가 혹은 얼마나 애니만의 특징을 잘 살려낼 것인가가 되겠죠? 일단은 3화까지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후에 버려도 늦진 않겠죠.


하지만 너무 긴 게 에러. 24분은 지겹습니다


음.. 첫 화 감상은

솔직한 심정으로 호평은 못 주겠습니다. ★★★ 별 3/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