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겨울 신작 초간단 감상 - 아마가미 SS 플러스 (plus, +)

©ENTERBRAIN, INC./アマガミSS製作委員会

아마가미 또 나오냐? 

 저번 1기(?)의 더러운 상술^[각주:1]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블루레이를 엄청 사주었기에 가능한 2기가 아닐까요? 올해 첫 신작은 아마가미로 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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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혀 낮설지 않은 물방울 무늬 표현이거슨샤프트의힘

 좋게 말하면 안정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변한 게 없습니다. 기존의 아마가미를 그대로 이어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작화도, 성우도, 색채도, 구성도 어느 하나 그대로입니다. 제작사의 무난무난열매는 1기에 이어 그대로 이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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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전개

 사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1기를 보지 않았더라면 내용이 의야할 수도 있습니다. 소개가 적은 편이고 바로 신캐릭들이 나와서 뭐가 뭔지 잘 파악이 안되는 면도 있었습니다. 물론 2기 보시는 분들은 다 1기 보고 넘어오시는 거겠지만 살짝은 배려가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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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긔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합니다(참고로 원작을 모릅니다) 3번째 인물은 쿠로사와로 1화의 중심인물이기도 한데, 성우도 타우치 나츠코^[각주:2]라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고 캐릭터도 처음 보느라 도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서 궁금해 죽겠습니다. 왠지 이번에도 1기와 비슷한 전개를 가서 비슷한 판매전략을 쓸 것 같은 두려움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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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최고!

오프닝은 그대로 azusa가 불렀고 앤딩은 azusa가 또 담당했습니다. 같은 가수가 OP&ED를 모두 담당하는 건 최근 상당히 드문 일이긴 합니다(아수라 크라잉 이후 첨인가?).. 전작에 루트마다 바뀌는 앤딩들도 상당히 좋았는데 말이죠... 아직 위키에도 앤딩곡 정보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음.. 첫 화 감상은

원작, 1기 보았다면 추천, 아니면 1기 추천, 귀찮으면 패스 ★★★★ 별 4/5개   

1. 블루레이를 캐릭터마다 2권으로 나누어 2쿨인데도 블루레이를 12장이나 발매한 사건. 매너 없다고 욕을 엄청 먹었다. 요스가노소라의 루트전부수록과는 대비되는 형상. [본문으로]
2. 하지만 저번분기 마지코이랑 예전의 키미아루에도 나왔다는 것이 개그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