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만한 분들은 아실 에그라는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와이브로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로 뿌려주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테더링머신입니다. 3G보다 속도 잘나오고 LTE 대비 저렴한 요금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죠.

문제는 이 밋밋한 외관입니다. 무광플라스틱으로 연필로 위에 글씨를 쓸 수 있는 제질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즉 때가 엄청나게 잘 탄다는거죠.
이 에그는 친구 것을 빌려서 쓰고있는데 조만간이면 에그가 몇 대 더 옵니다. 똑같이 생긴 모델이라 구분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 리폼을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팽귄드럼에 나오는 팽귄과 같이 번호를 1,2,3 붙히려고했는데 실제로 출력하니 영 이상하더라구요(절대로 팽귄모양으로 자르는 작업이 귀찮았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표면도 보호할 겸 아에 새로 디자인해보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Akitu Taira All right reserved

포토샵으로 대충 검은막대만 삽입하고 그리고 egg 글씨는 한글로 번역하여 디자인해봤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디자인을 추가하고 폰트사이즈도 약간 조절했습니다.











결과물


 처음인지라 아직 제단이 완벽하게 되지않아 현재는 제거한 상태입니다만, 역시 밋밋한것보다는 훨씬 낫네요.
시트지가 모자라서 아직 위의 디자인은 출력을 못했습니다ㅠㅠ 주문해놨으니 주말 이후에 완성작들을 올리도록 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