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봄 신작 한 문장 코멘트 Ver. 20120410

차마 감상기를 따로 올리기에 제 능력이 아주 부족한 것 같아서 단 한 문장만으로 애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기에 빠진 녀석들도 1화는 꼭 챙겨보고 있답니다ㅎㅎ

사진도 없습니다....

GON - 한일합작애니로 국내에서도 얼핏 소개된 바가 있을것인데, 결정적으로 우리나라 스텝이 CG 거의 대부분을 제작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며 영상미도 뛰어나지만 결정적으로 연령대가 전혀 맞지 않는 일종의 뽀로로 같은 작품이다.

너와 나 2 - 1기를 안보아서 패스하는 것도 있지만 저에게는 내용이 왜이렇게 지루하게 느껴질까요?

비색의 조각 - 일본의 야오요로즈(절대로 네코가미 야오요로즈가 아니다) 사상을 따르는 것과 보아서 누라리횬의 손자가 언뜻 생각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애초에 만물신사상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약간의 BL의 향기가 느껴지며 내용도 왠지 시리어스한 전개가 계속될 것 같아서 패스.

ZETMAN - 생각 외의 복병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평가하는 것 같지만 그림체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는 싫어도 이런 구닥다리 그림체가 지금의 높은 CG와 작화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으며, 원작내용도 열혈만화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결정적으로 변신씬이 나오자마자 "이번 분기의 변신애니는 액셀월드만으로 충분하다"라고 생각되어 바로 감상을 접어버렸다.

은하에 킥오프!! - 스포츠물은 패스

시바 이누코 - 짧지만 포스가 너무 강렬하다!

리코더와 란도셀 레 - 그냥 하루 중 아주 짧은 시간만을 투자한다면 자그마한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신 테니스의 왕자 - 이런거 안봐요

비밀의 그녀 X(수수께끼 그녀 X) - 일단 19금 내용이 다량 있으므로 어린 분들은 바로 접어주시고, 내용 자체가 너무 매니악!^[각주:1]한데다가 그림체가 살짝 시망인지라 패스여부는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스토리 진행되는 것을 보아 감상결정예정.

황혼소녀 암네시아 - 뭔가 방 하나 안에서 계속 무언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 어떤 애니를 떠올리게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다르니 패스하고, 재밌는 내용을 해도 배경음악이 너무 암울하게 끌고가는 것 같아서 개그가 터져도 웃기지 않고 정작 시리어스가 터져도 지루해서 오히려 효과가 더 떨어지는 애니가 아닐까하고 생각된다.

우주형제 - 아직 미감상

Fate/Zero - 아직 미감상 (2) 하지만 다 보시겠지.

여름색 기적 - 아직 미감상 (3)

1. 히카사 요코의 목소리를 첨가한다면 조금 더 확실하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