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極楽院櫻子/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鶺鴒計画

이 표정 하나만으로도 세키레이 보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전 믿습니다

이미 꽤나 빠른 시점에 선행방송이 이루어져서 대부분 보셨다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7월 4일 MX 방송시작이기 때문에 올립니다
선행방송에서는 놀랍게도 코멘터리까지 같이 방송하는 바람에
오히려 선행방송 쪽이 보는 데 더 재미가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C)極楽院櫻子/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鶺鴒計画

뭐, 처음에는 인물소개와 더불어 소소한 에피소드를 던저 주는군요.
사실, 수위가 너무 높아서 다른 장면을 자르기도 참 뭐한 애닙니다
다만 최근 발매한 블루레이나 DVD 같은 기록영상매체의 구입에는 큰 즐거움을 주죠^^

(C)極楽院櫻子/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鶺鴒計画

이게 아마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연출법인듯,
샤프트의 히다마리 스케치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아는데
최근에는 바시소 제작사(SILVER LINK)에서 사용해버려서 바시소가 샤프트 제작으로 착각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여기서도 사용하게 되다니, 그저 승리의 샤프트인가요?
뭐 세키레이 제작사인 세븐아크스는 작화에 신경안쓰는 곳이니 너무 열받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C)極楽院櫻子/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鶺鴒計画

선행방송 때 이 다음 장면에서 연기(fog)가 사라져서
코멘터리하고 있던 성우분들이 전부 '????' 를 연발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다시 보니까 제대로 가려저 있네요.

다만 다른 장면에서 다시 노출된 적이 있으니
이거 제대로 가릴건지 말건지, 공중파라면 대부분 가려서 나오는데 말이죠..

(C)極楽院櫻子/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鶺鴒計画

세키레이가 그저 야한 작품에 걸치지 않는 이유는 나름대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기 때문인데
문제는 너무 답답해서 2기조차 스토리가 완결이 날지 의문이군요
또 결말을 안 짓고 3기를 만들 생각이라면 정말 싫어할 겁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이 애니가 7월 신작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에는 틀림없습니다.
1기가 나오고 꽤나 시간이 흘렀기 때문일까요
보면서도 정말 기쁜 마음으로 감상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만족입니다.


음 첫화 감상은..

그냥 난 이 애니가 좋아 = 별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