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佐藤大輔・佐藤ショウジ/富士見書房/H.O.T.D.製作委員会

미리 알리지만
잔인하거나 구역질 나는 장면 싫어하시는 분은 절대로 보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미성년자는 시청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佐藤大輔・佐藤ショウジ/富士見書房/H.O.T.D.製作委員会

네. 말그대로 좀비습격입니다.
생각보다 아직 살아남은 사람이 너무 적은 데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져갈지 궁금하군요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스토리란은 아직 비활성화 상태이더군요

그런데, 완전히 성인용 애니시장을 노린 건지
가끔씩 안해도 되는 노출씬이 너무 거슬리게 눈이 띄는 점이 있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니 야하다기 보다는 너무 적나라하다고 보이지만요.

©佐藤大輔・佐藤ショウジ/富士見書房/H.O.T.D.製作委員会

정말로 인간이라면 보기 싫어하는, 아니 보기 두려워하는 장면이
바로 자기 자신의 본성이 드러나는 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극도의 굶주림 앞에서는 사람까지 먹을 수 있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닌가 봅니다
특히 3~4번째의 샷에서는 같이 가던 단짝친구가 잡히자 발로 차버리는 장면이죠.
인간의 본능은 너무 무섭습니다.

제작은 매드하우스. 데스노트, 카오스헤드 제작사이죠. 아, 물론 코바토.도 매드하우스 제작입니다.
딱히 작화는 나무랄 데가 없지만 3D가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개인적인 불평으로는 이노우에씨의 목소리톤이 너무 튀어서 분위기 몰입에 살짝 방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꽤나 선호하는 성우인데, 왠지 분위기랑 잘 안맞는 것 같네요.

©佐藤大輔・佐藤ショウジ/富士見書房/H.O.T.D.製作委員会

앤딩. 제작사가 자꾸 가슴 아픈 장면만 보여주네요.
그만큼 분위기가 극적으로 다가오는 면도 있구요.
과연 마지막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 1화인데 벌써 여기까지?

음 첫화 감상은..

너무 잔인한 거야 그렇다 치지만 중간에 괜히 캐릭터를 벗기려고 하는 건 싫다. = 별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