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거준비때문에 아주 바쁜 가운데 오늘 아침에 전국적으로 문자가 간 모양입니다. 그래서 일단 포스팅합니다.

크게 전달할 내용은 없어서 공문(이랄까 공지)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겠습니다.


충전대상은?

2011년도에 문화카드를 기 발급받은 대상자들에 대한 2012년도 문화바우처 재충전이 오는 4.2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2012년도 문화카드 신규발급은 4월 중순 이후 가능합니다. 

✤ 2012년도 문화카드 재충전 방법(2011년도 문화카드를 지금 가지고 있는 분. 폐기, 분실한 분은 제외)

  - 2012. 4. 2일(월) 오전 10시부터 재충전 가능

  - 재충전 방식(아래 3가지 방법 중 수혜자가 편리한 방식으로 선택가능)


충전방법은?


   ❶ ARS 재충전

문화바우처 콜센터 1544-7500 전화

55번 문화카드 재충전 서비스 선택

문화카드 번호 입력

CVC 코드입력

비밀번호 입력

재충전 완료(2시간 후 사용가능)

CVC 코드는 카드 뒷면 서명란에 있는 숫자 7자리 중 뒷 3자리

인터넷 결제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CVC 정도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비밀번호는 카드 비빌번호로 문화카드 발급 당시 신청서 양식에 본인이 기재한 4자리 숫자를 말합니다.


   ❷ 홈페이지 재충전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로그인

메인화면의 ‘재충전’메뉴로 이동

개인정보, 카드정보 확인후 ‘재충전’ 버튼 클릭

재충전 완료(2시간 후 사용 가능)


   ❸ 주민센터방문 재충전

주민센터 방문 →본인확인 (신분증, 문화카드 검증) →재충전 신청서(소정양식) 제출 →재충전 완료(2시간 후 사용가능)

❋ 충전 대리신청의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과 대리인-신청자 관계 증명 서류 제출



이런 걸로 주민센터 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게 제 자그마한 소원입니다. ARS 정도는 다 쓰실 수 있잖아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야 찾아오시는 수고가 있으니 해드리지만, 위 방법 중 닥치고 동사무소 처들어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한 마디 했습니다.



FAQ

Q 2011년도에 문화카드를 발급받았는데 분실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A 4월 중순 이후 신규발급이 시작된 이후 카드 재발급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카드를 소지한 대상자의 재충전만 가능합니다. 


Q ARS로 재충전 하려는데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습니다.

A 비밀번호 변경은 본인이 홈페이지 접속하여 수정하거나 또는 직접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 지점을 방문하여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는 본인이 반드시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Q 인터넷으로 재충전하려고 하는데 재충전 버튼이 보이지 않습니다. 

A 재충전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면 올해 문화바우처 사업의 대상자가 아닙니다. 문화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11년도에 문화카드를 발급받았다고 하더라도 2012년도에 자격이 변동되어 대상이 아니라면 바우처 혜택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참고로 차상위 의료급여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 재충전은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합니다.  주민센터 방문시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증빙서류[각주:1]를 지참하시어, 재충전을 받으셔야 합니다. ARS, 홈페이지에서의 재충전은 불가능합니다



신규 발급은 때가 되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4월 중순부터 신규 및 재발급이 이루어질 거라고 하네요(나에게 공문을 달라!) 앞으로는 후기명식 카드[각주:2]가 발급되어 언제 카드가 오고 또 전화&문자 해서 찾아가라고 하는 귀차니즘이 꽤나 사라질 것 같아 아주 만족합니다(그러면 더욱 더 동사무소로 사람들이 처들어오겠지...)




  1.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하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증명서] 동사무소는 대상자 신청만 받고 관리를 하지않아 우리랑 아무 관련 없습니다. 발급방법은 직접 지사방문이나 1577-1000 / 3번 / 주민등록번호 입력 및 본인확인 / 팩스수신 [본문으로]
  2. 수혜자가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주민센터에서 보관중인 공(空)카드에 사용자 개인정보와 카드번호를 등록하여 현장에서 실시간 발급하는 방식입니다. 더 이상 2주씩 배송을 기다리거나 배송이 잘 되지 않아 재발급을 여러 번 할 필요가 없어 수혜자나 담당자 모두 편리해집니다. 공카드는 4월초 시·도를 통해서 주민센터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