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감정은 정말 날뛰는 소입니다. 컨트롤이 쉽지가 않습니다.
내가 울음을 아무리 참으려 해도 눈물은 볼을 타고 흐릅니다.
내가 화를 아무리 안내려고 해도 누군가에게는 그 불똥이 튀고 맙니다
아직까지 내가 이런 사소한 일에 화를 내고 그 분을 참지못하는 것을 보며
아직 인간으로서의 미숙함을 느낍니다.
모처럼의 생일날인데 스스로 기분을 망처버렸습니다.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웃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화를 참지 못해서 심한 말을 해드린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분명 좋은 의도로 보내주셨을 레니아님께는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게모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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