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파일을 받았는데 휑하게 cue와 tta 파일 또는 tak 파일만 보신적을 있으신가요?

자, 이제 어쩐다???

음질을 중요시하는 분들이 EAC라는 프로그램으로 CD 전체를 리핑해서 만든 파일인데요

cue 파일은 트랙정보. 즉 몇분몇초부터는 2번 트랙, 누구의 무슨 노래. 이런 정보를 기록하는 파일이며

log 파일은 에러 보정이나 리핑시 기록한 정보들을 출력하는 파일이고

다른 하나의 파일인 tak나 tta라는 파일은 실제 음악이 존재하는 파일인데,

기본적인 압축방식인 WAV로는 용량을 무지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tak나 tta라는 오디오 전용 압축프로그램으로 용량을 줄입니다.

물론 간혹 wav 파일이 그대로 들어있거나 자주 사용하는 flac도 보이지만

tak나 tta 파일은 바로 재생하는 프로그램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일단은 압축을 풀어줘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3. tta 처리방법.

tak와 비슷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플레이어가 너무 적습니다.


재생 플러그인조차 Foobar 홈페이지에서는 찾을 수 없고 공식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위 링크의 GUI 버전을 받으면 변환이 쉬운데 인스톨러로 되어있어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Foobar 재생플러그인은 동일한 링크의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그냥 받아 실행만 시키면 되는 실행 파일을 올립니다.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TTA라는 로고가 적힌 공간에 그냥 파일을 드래그 & 드랍하시면 됩니다.

tak가 드래그가 안되는 것에 비하면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버튼인 Process file을 누르면 알아서 wav로 변환합니다.

에러가 난다면 "경로에 한자가 포함되어 있는지", "버전이 낮은 프로그램은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변환이 완료되면 cue 파일을 넣어 재생 또는 변환 작업을 하면 순조롭게 진행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