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담당자 왈


"오전에는 분명 문화바우처 이제 그만 받으라고 전달 받았는데 오후에는 접수 기간이 연장되었다고 접수를 계속 받으라고 합니다"

황당하죠잉???

원래 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던 문화바우처가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고, 이용기간은 1달이 늘어난 3월 31일까지입니다. 이 공지가 퇴근시간을 불과 10분 남긴 시점에서 올라왔으니...


황당합니다. 몇달 전부터 팸플릿을 만들어서 2월 말까지 사용가능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문자도 열심히 뿌렸는데 뜬금없이 이렇게 날짜를 바꿔버리니.. 얼마전에 만드려고 오시는 분들 어차피 전년도 사업 끝나니까 3월 지나서 오라고 열심히 돌려보냈는데... 뭐라고 책임 질 겁니까?

퇴근하기 전에 철퇴를 몇 개 맞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