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면 [나대지] 마라
[나댈] 거면 마시지 마라
술은 마셔도
먹히지는 마라

          스미노야 쿠레하
우웨에에에엑~~~~~~~~

전 술이 강하지는 않습니다만, 쉽게 안 취합니다. 
살면서 단 한번도 정신줄을 놓은 적이 없네요. 
다만 속이 놀라운 자동감지센서로 판단하여
적당한 알콜이 위에 들어가면 알아서 비워주니 말이죠..
역시 자연은 무섭습니다.

아, 본편 의외로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술과는 전혀 반대인 얘기니까요. 
서비스화라고 생각했었는데, 본편의 몇 개의 애피소드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