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Nvidia Geforce G210M 그래픽카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입 초기에 기본 설정할 때에는 CoreAVC 1.9.5 버전을 설치해서 그래픽카드 가속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CoreAVC 2.0 버전을 설치하고나니 CUDA 가속, 즉 그래픽카드 디코딩이 안되는 것입니다.

집의 메인컴인 9800GT에서는 정상지원되는 CUDA 미적용의 원인을 찾아보니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오래되어서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Nvidia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은 최신드라이버를 설치하자

적용되는 드라이버가 없다는 메세지가 출력되더군요...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가 하니 Nvidia 측에서의 답변이

G210M 그래픽카드는 컴퓨터 제조사에서 따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관리해서 공식지원이 없다 라는 답변이 오더군요...

그런데 최근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내서 포스팅 합니다.

일단은 Nvidia 공식홈페이지로 갑니다

다만 크롬 5.0으로 접속하니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하네요


이 화면에서 움직이지 않는군요.

IE로 접속하니 잘 움직입니다(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드라이버를 선택하고 검색을 누르면


이 200번대의 그래픽 드라이버가 설치됩니다. 제 노트북에서는 정상작동하더군요.

가장 중요한 것이


Optimus, 옵티머스 시스템은 아수스 노트북 일부분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로

한번 i5 + 310M 조합의 옵티머스 시스템을 사용할 기회가 있었는데

웹 서핑시에는 전력을 최대한 아끼니 5600mah 기본 베터리에 9시간이라는 미친 시간을 보여준적이 있었죠.

그 외에도 사용중인 포토샵 CS5의 GPU 가속기능과

플래시 10.1의 GPU 가속을 통해서 유튜브 1080p 영상을 시피유 점유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된 거죠.

덩달아서 CoreAVC 2.0.0 버전도 제대로 CUDA 가속이 지원되더군요.

이거 지원안했으면 노트북 만든 회사 때려 죽였을 겁니다!!

확실히 이번 드라이버 넘어오면서 지원된 사항들이 많으니

같은 레벨의 GPU 쓰시는 분들은 업데이트를 권장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