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安部真弘(週刊少年チャンピオン)/海の家れもん2号店
자네도 2긴가?

방영시간상으로는 가장 먼저 방영을 시작한 작품이죠, 침략 오징어소녀입니다.
최근에 2기 방영하면서 느낌표를 하나 더 붙힌다던지, 콤마를 붙힌다던지 '좀 더'를 붙히는 경향에 따라 이카도 물음표 하나 더 붙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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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집 레몬 2호점은 어디에 있는거죠? 그새 분점을 냈습니다ㄷㄷ


오프닝이 상당히 재밌어젔습니다. 물론 1기의 "침략, 침략"거리는 것도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스피어 - HIGH POWERED 가 이번 오프닝곡을 담당하면서 오프닝 분위기가 조금 더 깊어졌다고나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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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분기 최고 인기를 기록했던 미니 이카무스메도 과연 출연이 더 있을까요?(판매량을 위해서라면 제작사가 바보가 아닌 이상 더 나올 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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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침략할 생각은 있는거냐?

일단 다른 작품들처럼 1기와 바뀐 점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1편에 3개의 에피소드 방영하는 것까지 모두 동일하네요. 하지만 간만에 말 끝이 ~이카?, ~게소. 라는 말을 들으니 뭔가 어색하군요
1기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색채가 전부 파랗습니다. 이거 보고 나면 세상이 모두 푸르스름하게 보이는 착각이 들 정도로 파란색이 많이 나옵니다.

© 安部真弘(週刊少年チャンピオン)/海の家れもん2号店
네가 정령 죽고 싶은 모양이지?

캐릭터들도 거의 동일합니다. 친구들 몇명이 추가되었을 뿐, 1기의 인물구도가 거의 유지됩니다. 단편에피소드의 특징상 큰 틀이 움직이기 않기 때문이죠. 역시 1기를 보신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단편 에피소드형식으로 진행되는 애니는 스토리가 재미없으면 정말로 지겹습니다. 1기에는 그래도 웃기는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골고루 나왔는데 2기에서도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음.. 첫 화 감상은

재미있긴 한데 뭔가 어색한 것이 조금씩 느껴진단 말이지... ★★★ 별 4/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