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2012 木村心一・こぶいち むりりん/富士見書房/マテライズ魔法学校


이번 분기 리뷰의 첫 스타트를 끊을 작품은 "이것은 좀비입니까? OF THE DEAD (OTD)" 입니다. 

뭐, 3월에 선행방영을 한 비색의 조각, 웹 선행방영을 한 엑셀 월드(이건 리뷰합니다!), 한일합작 GON 등등 여러 작품이 있었지만 딱히 끌릴만한 녀석은 없던 차에 작년 1분기에 방영한 좀비의 후속작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름 기대를 해 본 작품입니다.


(C) 2012 木村心一・こぶいち むりりん/富士見書房/マテライズ魔法学校

본격 다이슨(Dyson) 선풍기 광고 애니


사실 저번 1기[http://flymoge.tistory.com/316]에서는 기대도 만땅의 재미있는 작품으로 평가를 했었지만 어딘가 누릇미지근한 전개, 뻔한 스토리, 독특하지만 거부감 드는 캐릭터 설정, 억지 감동 등 끝나고 생각해보니 영 별로인 작품이었습니다. 주위에서도 호불호가 워낙 심하게 갈리는 작품인지라(제 주위는 다 불호.....) 딱히 추천드릴 만한 녀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2기를 보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지금와서는 딱히 달라진 점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1기 그대로 넘어왔다고 할까요? 2기라면 조금 변화가 있었어도 좋았을법 한데, 1화만 놓고 보면 1기를 보지 못한 시청자를 배려하는 듯한 느릿느릿한 전개였습니다.



(C) 2012 木村心一・こぶいち むりりん/富士見書房/マテライズ魔法学校

내가 술을 지배해야하지, 술에 지배당하면 아니되옵니다.


일단 애니제작 스탭, 회사, 심지어 오프닝과 앤딩곡을 부르는 사람도 모두 1기와 동일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기 자체가 호불호가 심한 편이었기때문에 2기 또한 여전히 호불호가 강하게 느껴질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캐치카피가 [러브250%증가[각주:1]] 라는 말로 보아, 1화에 드러나는 러브라인(물론 왜곡된 면이 꽤 없지않아 있지만) 들을 살펴보면 아에 코믹러브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합니다.


다만 맥이 축 빠지는 부분이 오프닝과 앤딩.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임팩트 없는 별로인 곡입니다. 1기 오프닝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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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근육질!


물론 사소한 재미로 따지면 이 작품은 재미있습니다. 아주 독특한 캐릭터들이 한 마디씩 내뱉을 때 마다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죠. 하지만 박장대소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스토리는 나아가야지, 그렇다고 개그를 소홀히 할 수는 없지. 양 쪽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는 다 놓칩니다. 2기도 왠지 그럴거 같아서 무섭네요.



음.. 첫 화 감상은

호불호가 너무 심해서 추천은 어렵습니다 ★★★ 별 3/5개










보너스




  1. LOVE250%増量! 今度は学園だ!!. 약간의 의역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