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회로가 좀 할만해지니 이젠 전자장이 날 엿먹이네요... 오늘도 맨붕중인 모게모게입니다. 


위는 그냥 심심해서 MF 연습 겸 찍어봤습니다. MF시 화면이 적절히 확대되어서 쓰기 참 편하더군요.



집안 행사로 외식을 하게 되었는데 디카를 들고가서 엄청 좋은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만 99%가 인물 사진이라서 여기에 올리진 못하겠네요. 그냥 적절히 찍은 사진만 몇 장 올리죠.




스시뷔페인데 개인적으로 스시보다는 음료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홍초와 카푸치노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원래 훨씬 어두운 곳이라 ISO가 꽤 높습니다.

저 손은 제 손이 아닙니다.




지나가다 찍은 꽃. 주변이 썰렁하긴 해도 나름 잘 꾸며놨습니다.


저번부터 색감을 커스텀으로 해서 사용중인데, 확실히 vivid해진 느낌입니다. 대신 인물을 찍으니까 얼굴이 너무 붉게 나오더군요.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날 날씨가 흐린 데다가 역광크리까지 있어서 딱 마음에 드는 사진은 아니지만, 이걸 흑백으로 바꾸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PS에서 흑백 필터를 먹였고 위는 고대비 파랑, 아래는 고대비 빨강입니다.

아래 사진이 더 괜찮은 것 같네요.



으아아아아....공부하기 싫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