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4+2+1.5+.5 = 16

SSD는 제외


앞으로 최소 5년간 하드를 사지 않을 것을 이 자리에서 맹세합니다.


이제 이 하드들은 제 관리능력을 넘어섰습니다. 사실 10테라가 한계점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얼떨결에 4테라가 추가되고나니 당분간은 파일 버릴 걱정없이 마음껏 파일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테라는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http://www.seagate.com/files/www-content/product-content/expansion-fam/expansion-external/_shared/images/expansion-desktop-box-570x300.jpg


Seagate Expansion STBV4000200


3테라도 아니고 4테라 외장하드 새제품, 그것도 중소기업 제품도 아니고 시게이트 usb3.0 지원 제품이 10만원도 안 한다니! 안 지를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5900rpm짜리 그린하드지만 뭐 퍼포먼스는 ssd에 맞기면 되니까요.


랄까 4테라는 백업용입니다. 한 동안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개인 데이터 백업을 다 날렸는데 usb 3.0 외장하드 케이스도 덤으로 얻었으니 이제 물리적으로 분리된 곳에 저장해서 보관할 예정입니다. 덤으로 가족 데이터도 백업하구요.



ps.

방학동안 주7일 풀로 일하게되어서 최악의 경우 이게 8월 마지막 포스팅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알바하면서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지금도 밤 샌 상태라.. 일단 자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