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덕질여행 02 - 수원-대구-나리타-도쿄-부산??]에서 에어부산도 대구-나리타 노선 취항소식을 알렸는데 그걸 직접 타보게될 줄은 몰랐....지 않고 당연히 언젠가 타게 될 줄 알았습니다. 대신 취항 때와는 다르게 오후출발 노선은 사라졌더군요. 당연히 일찍 출발하는 편이 여러모로 좋죠.

 

 

대신 돌아오는 표는 11:40-14:10 편으로 조금 빠릅니다. 부산편처럼 16시 출발이면 딱 좋을텐데 말이죠.

 


예전에 파리 날리던 대구공항과 비교하면 정말 사람 많아졌습니다. 2016년 3월과 비교[텅빈공항 보기]하면 정말 북적거립니다. 저가항공사 취항으로 작년 공항 개항이후 첫 흑자 달성이라고 하니까요.

 

 

대구공항은 전투비행단과 동일한 공항을 사용하기 때문에 활주로쪽으로의 사진촬영은 법으로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가 한계선이겠네요.

 

 

비행기를 타면 보이는 도시의 풍경은 언제나 봐도 흥미롭지만, 제가 평생을 나고 자란 동네의 풍경을 보는 건 더욱 흥미롭습니다. 제가 나온 초/중/고/대학교와 집이 모두 보이는 한 컷이네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기내식 타임. 티웨이발 대구-간사이는 아에 기내식 선택이 안되는 것과 비교하면 저 허접한 포장을 보더라도 주는 게 어디냐 싶지만

 

 

내용물을 보면 그냥 땅콩 한 봉지 받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 퀄리티와 양입니다. 괜히 이거 데우느라 고생할 바에 맥주 한 캔과 마른 안주를 주는 게 더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귀국편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게 브리또냐? 스낵랩이지... 물론 맛은 기내식 답게 아주 강렬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부산-나리타 노선에서 주는 비빔밥/새우볶음밥 기내식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그걸 기대하고 있었는데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비빔밥 기내식 링크 > 무계획 도쿄여행 03. 동대구-김해공항(PUS)-에어부산-나리타국제공항(NRT)

 

 

대구-나리타행도 2시간이 안 되는 비행시간으로 금방 날아갑니다. 거지같은 활주로 구조 때문에 이착륙을 한참 돌아가야하는 나리타 공항 때문에 시간이 지연되긴 하지만 참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전에 나리타에 부는 바람과 나리타를 빠져나가는 방법에 대한 글을 적었으니 여기에선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리타->도심 교통편은 제가 꽤 공들여 썼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무계획 도쿄여행 04.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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