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鈴木ジュリエッタ/白泉社・神様はじめました製作委員会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작품은 "신님 시작했습니다" 입니다. 우리나라 코믹판은 "오늘부터 신령님"으로 기재하였으므로 두 타이틀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연인지 노린것인지 러브코메디 장르(라고 우기는) 두 작품이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최속방영국인 테레비도쿄에서는 옆자리 괴물군에 바로 이어서 방영하도록 스케쥴이 짜여져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보다는 옆자라 괴물군이 더 재미있더군요.



©鈴木ジュリエッタ/白泉社・神様はじめました製作委員会


러브코메디라고 우기는 작품 치고는 상당히 어두운 편입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화면 중간중간에 만화 대사나 효과음과 같이 표기해둔 것을 보면 확실히 만화를 읽고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 말고도 과장된 표현이나 망상 장면들도 철저히 만화의 시각에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鈴木ジュリエッタ/白泉社・神様はじめました製作委員会


다채로운 주인공 표정


사실 딱히 볼만한 건 없어보입니다. 스토리는 이 정도면 흔한 편에 속하고 성우진도 유명하지 않아서 그렇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프닝과 앤딩도 제 취향은 아니고 그림체는 약간 남성보다는 여성을 타겟팅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간상 같이 방송하는 옆자리 괴물군이 학원 러브코메디를 보여주고 있는 것에 묻힌다는 느낌이 가장 아쉽습니다. 한 분기에 이런 작품이 연속방영하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鈴木ジュリエッタ/白泉社・神様はじめました製作委員会


제작사는 TMS 엔터테이먼트[각주:1]로 심야 애니에서는 별 내새울 점이 없는 곳인데 이번 작품 역시 심야애니라기보다는 전연령판 애니에 가까운 배경과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몹케릭들과 남주인공 그림까지. 왠지 저랑은 안 맞아도 많이 안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비교되는 옆자리 괴물군까지...



음.. 첫 화 감상은


좋든 싫든 비슷한 '옆자리 괴물군'과 비교해 못 하다는 게 가장 안타까움 ★★★ 별 3/5개


  1. (トムス・エンタテインメント)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