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풀스크린으로 보는 걸 추천드리죠


부모님이 스파이더맨을 보러 가신다고 하길레 조용히 끼여서 조조에 따라갔습니다. 극장에 앉아서 광고를 열심히 보고있는데 이 광고가 나오더군요.....

처음에는 정말 무슨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전쟁영화 광고인줄 알았습니다. 큰 스크린에 압도하는 음향.. 또 전쟁영화냐 한탄하고 있는데 특별히 유명한 배우가 나오지 않길레 의문을 가지게 되었죠..

그리고 마지막에 보이는 이 로고


헐? 나 방금 공익광고에 감동받은거야?ㄷㄷㄷ


요즘 공익광고도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하지만 부모님은 그 다음 나온 올레 LTE WARP 광고에만 열심히 웃으셨다는... 현실은 이렇습니다. 이 동영상 조회수도 고작 백단위. 솔직히 다시 보니까 스크린이 작아서 그런지 그때의 감동은 안느껴지네요...



결론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두번 보세요, 세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