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 9월 24일 이후로 블로그의 스킨을 바꾼 적이 없습니다
그때 이후로 스킨을 바꾸려고(또는 갈아엎으려고) 노력중이지만, 많은 제약에 부딪쳤습니다.
1. 기본 스킨 중에서 본문사이즈가 770px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이 드물다.
2010년 도쿄 여행기를 작성할 때 MS워드 2010으로 작성해 블로그에 내보내기 기능을 사용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문제는 네이버는 본문의 사진을 자동적으로 리사이징하는데 비해 티스토리는 1:1 픽셀로 표현하더라구요. 그래서 워드의 A4 기본여백 가로사이즈를 기준으로 사진을 업로드하고 본문을 그 사이즈에 맞추어 반올림하니 770px이 되었습니다. 스킨의 본문 폭을 바꾸면 모든 여행기글을 수정해야 합니다ㄷㄷㄷ
그리고 최근 모니터는 와이드스크린이 대세이긴 하지만 제 사무실도 그렇고 아직 4:3 비율 모니터를 쓰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모니터에서 3단 구조를 사용한다면 최소 1200px 정도가 필요합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아직 1024x768이 많아서1 사실 이건 힘들죠. 2단을 사용하면 최소 1024px안으로 집어넣을 수는 있습니다만,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이 없고 본문사이즈 770px를 완벽하게 지원하려면 수정해야 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지금 사용하는 스킨도 770px를 지원하기 위해서 소스의 세밀한 부분을 새로 쓰듯이 수정했습니다.
2. 사용중인 스킨도 문제점이 많다. 하지만 수정이 쉽지가 않다.
현제 스킨 폭은 1000px입니다. 본문이 770px이고 사이드바가 230px입니다. 즉 본문과 사이드바 사이의 여백이 없습니다.
사이드바와 본문이 붙어서 가끔씩 본문을 읽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정하려고 노력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킨 수정이 장난이 아닙니다. 소스의 미묘한 곳을 다시 수작업으로 수정해야하죠.
또한 사이드바에 rollover 메뉴가 적용된 곳이 있습니다.
이 부분인데 다른 유저의 사용방법을 모르니 이 메뉴를 어떻게 해야할지 솔직히 고민입니다. 공지와 방명록 바로가기 때문에 지울수가 없고 다른 것을 빼려니 너무 썰렁하고 그냥 두자니 사용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마우스를 올리면 펼쳐지는 메뉴를 구성하려고 알아보니 기본적으로 자바스크립트나 플래시를 사용하여 구성하더군요. 둘 다 문외한인 저는 그나마 알아먹을 수 있는 자바를 사용했는데 이게 새로운 언어이다보니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것은 까만 바탕에 흰 화살표 옆으로 세부 메뉴가 나타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자바는 레이어를 숨긴 다음 그것을 아래쪽으로 내리는 것 밖에 할 수 없던 것 같더군요. 옆으로 튀어나와 본문을 덮으려면 플래시를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플래시는 기본도 모르니 더욱 못하구요.
3. Simple is Best. 간단한 것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Notice에서 적어두었듯이 제 블로그는 메모리를 적게 먹고 빠른 로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탓인지 스킨도 아주 가볍게 구성되어있죠. 이걸 벗어나서 이미지로 덕지덕지 발려져있는 스킨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본문 구성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본문 색상을 보기 쉬운 색으로 변경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흰색보다 좋은 색을 찾기는 쉽지가 않더군요.
4. 그렇지만 변화를 멈추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스킨 테스트 전용 블로그를 제작하여 본문과 호환이 잘 되는 스킨을 발굴중입니다. 정 그것도 힘들다면 소스 붙잡고 달려들 수 밖에 없죠(물론 귀차니즘으로 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이지만요ㅎ) 후보에 오른 스킨은 TickTock입니다. 770px 호환성 테스트가 끝나면 아마 사용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아마 조만간 바뀐 스킨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s. TickTock 스킨을 본문 770px로 적용시 1024x768에서 화면이 잘려서 나옵니다. 스크롤바가 안 뜨는 문제점이 있죠. 본문수정을 해서 1024px안에 다 넣었지만 왼쪽 구분선이 본문을 덮칩니다. 손 댈 부분이 많아 보이네요 지금은 기존스킨을 복구했고 스킨 수정이 가능해지면 다시 업로드하겠습니다.
Notice에서......
2010.09.24
스킨 전면 교체를 하였습니다.
2단 구성을 적용해 모바일 호환성이 떨어지는 대신 PC 사용시 더욱 넓은 화면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때 이후로 스킨을 바꾸려고(또는 갈아엎으려고) 노력중이지만, 많은 제약에 부딪쳤습니다.
1. 기본 스킨 중에서 본문사이즈가 770px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이 드물다.
2010년 도쿄 여행기를 작성할 때 MS워드 2010으로 작성해 블로그에 내보내기 기능을 사용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문제는 네이버는 본문의 사진을 자동적으로 리사이징하는데 비해 티스토리는 1:1 픽셀로 표현하더라구요. 그래서 워드의 A4 기본여백 가로사이즈를 기준으로 사진을 업로드하고 본문을 그 사이즈에 맞추어 반올림하니 770px이 되었습니다. 스킨의 본문 폭을 바꾸면 모든 여행기글을 수정해야 합니다ㄷㄷㄷ
그리고 최근 모니터는 와이드스크린이 대세이긴 하지만 제 사무실도 그렇고 아직 4:3 비율 모니터를 쓰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모니터에서 3단 구조를 사용한다면 최소 1200px 정도가 필요합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아직 1024x768이 많아서1 사실 이건 힘들죠. 2단을 사용하면 최소 1024px안으로 집어넣을 수는 있습니다만,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이 없고 본문사이즈 770px를 완벽하게 지원하려면 수정해야 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지금 사용하는 스킨도 770px를 지원하기 위해서 소스의 세밀한 부분을 새로 쓰듯이 수정했습니다.
2. 사용중인 스킨도 문제점이 많다. 하지만 수정이 쉽지가 않다.
현제 스킨 폭은 1000px입니다. 본문이 770px이고 사이드바가 230px입니다. 즉 본문과 사이드바 사이의 여백이 없습니다.
사이드바와 본문이 붙어서 가끔씩 본문을 읽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정하려고 노력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킨 수정이 장난이 아닙니다. 소스의 미묘한 곳을 다시 수작업으로 수정해야하죠.
또한 사이드바에 rollover 메뉴가 적용된 곳이 있습니다.
이 부분인데 다른 유저의 사용방법을 모르니 이 메뉴를 어떻게 해야할지 솔직히 고민입니다. 공지와 방명록 바로가기 때문에 지울수가 없고 다른 것을 빼려니 너무 썰렁하고 그냥 두자니 사용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마우스를 올리면 펼쳐지는 메뉴를 구성하려고 알아보니 기본적으로 자바스크립트나 플래시를 사용하여 구성하더군요. 둘 다 문외한인 저는 그나마 알아먹을 수 있는 자바를 사용했는데 이게 새로운 언어이다보니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것은 까만 바탕에 흰 화살표 옆으로 세부 메뉴가 나타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자바는 레이어를 숨긴 다음 그것을 아래쪽으로 내리는 것 밖에 할 수 없던 것 같더군요. 옆으로 튀어나와 본문을 덮으려면 플래시를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플래시는 기본도 모르니 더욱 못하구요.
3. Simple is Best. 간단한 것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Notice에서 적어두었듯이 제 블로그는 메모리를 적게 먹고 빠른 로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탓인지 스킨도 아주 가볍게 구성되어있죠. 이걸 벗어나서 이미지로 덕지덕지 발려져있는 스킨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본문 구성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본문 색상을 보기 쉬운 색으로 변경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흰색보다 좋은 색을 찾기는 쉽지가 않더군요.
4. 그렇지만 변화를 멈추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스킨 테스트 전용 블로그를 제작하여 본문과 호환이 잘 되는 스킨을 발굴중입니다. 정 그것도 힘들다면 소스 붙잡고 달려들 수 밖에 없죠(물론 귀차니즘으로 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이지만요ㅎ) 후보에 오른 스킨은 TickTock입니다. 770px 호환성 테스트가 끝나면 아마 사용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아마 조만간 바뀐 스킨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s. TickTock 스킨을 본문 770px로 적용시 1024x768에서 화면이 잘려서 나옵니다. 스크롤바가 안 뜨는 문제점이 있죠. 본문수정을 해서 1024px안에 다 넣었지만 왼쪽 구분선이 본문을 덮칩니다. 손 댈 부분이 많아 보이네요 지금은 기존스킨을 복구했고 스킨 수정이 가능해지면 다시 업로드하겠습니다.
- 예전에 블로그 방문자들의 모니터분석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해상도를 파악한 결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1024x768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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