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면 요리를 무지무지무지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쌀이 없으면 빵이 아니라 면을 선택할 정도로 면을 좋아합니다.

물론 가장 좋아하는 것은 라면이지만 우동, 소바, 라멘, 밀면, 국수, 칼국수 등등
일반적으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면요리는 전부 사랑합니다.

오늘도 점심으로 컵라면을 먹다가 문득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라면 전문가만큼의 노하우나 필력은 안되지만
면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만, 주말이 아니면 봉지라면을 먹기 힘든 것과
점심으로 계속 컵라면을 먹다간 몸이(특히 피부가) 급격히 나빠지는 것
공익의 얼마 안되는 월급으론 라면 사먹기도 벅차다는 것.
그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라면뿐만이 아니라 자작한 요리 등이나 독특한 요리법 등도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은 잘 못 찍어도 글로 냉정한 평가를 내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