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미세도리는 센소지 앞에 있는 상가(?)다. 기념품 가게라면 이곳을 가장 추천한다. 다른 곳과 비교하여 값이 싸고 종류도 훨 많다.

아, 물론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는 것들도 발견되긴 하지만.

일본여행의 기념품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곳이 바로 그 장소다. 딱 봐도 일본기념품 이라는 분위기가 흘러나오는 것들이 많다. 먹을거리부터 열쇠고리, 기모노까지. 여행 다녀온 것을 자랑하기에 딱 좋은 것들이 많다는 뜻.

한 가게에 진열된 상품들. 왼쪽 구석에 보이는 스카이트리 모형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TV나 장식장 위에 올려두면 괜찮은 것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입고 다니면 대놓고 일본 광고해주는 티셔츠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반팔 티 주제에 비해 가격은 좀 센 편. 주로 서양쪽 외국인들이 자주 입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린이도 많이 찾는 곳이라 어린이용 장난감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특히 움직이는 장난감류.

그래도 나름 절 앞이기 때문에 불교용품도 팔지만 정작 많이 사가는 것은 옆의 인형. 고가를 자랑하는데 그래도 잘 팔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