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マグニチュード8.0製作委員会

노미타니아 시간대에 방영한 애니.

당시 일본 전역에서 클라나드 급의 감동을 불러왔던 작품인데 정작 우리나라 반응은 별로였던 작품.

개인적으로도 후반부에 너무 눈물을 유도하는 장면들이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켰지만

오프닝 장면의 묘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비디오 테스트용으로 소유중인 작품인데

갑자기 지진 발생으로 급히 머리속에 떠오른 작품.

지금 상황은 위 장면들보다 더 하다. 맨 위의 도쿄타워가 휘어졌을 정도라고 하니.


여튼 지진여파로 애니 방영이 거의 중단되었다(그러나 진리의 AT-X는 금서목록 신에피소드를 방영한 용자).

성우들 블로그에서도 생존여부를 확인해야 할 정도로 애니에도 지진의 파장이 미치고 있다.

경제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불평에 대해 불평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빨리 정상화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