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川原礫/アスキー・メディアワークス/SAO Project


소아온은 정말 최근 애니 트랜드에 맞춰 나온 작품들 중 몇 안되는 명작[각주:1]으로 불릴만한 놈입니다. 정작 오타쿠 애니팬들 입장에서, 특히 R웹 등지에서는 소아온보다는 차라리 액셀이 낫다는 분들이 많던데 이 작품이 대단하다고 불리는 이유는 블루레이 판매량만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 소드 아트 온라인의 Extra Edition 방영정보가 올라왔고, 날짜는 2013년 12월 31일 22시(국내는 애니플러스 24시 방영). 무슨 내용일까 정말로 궁금했던 참에 신년이 되자마자 바로 보았습니다.


내용은 여러 루트에서 구할 수 있으니 생략. 그 중에서 마지막 장면이 눈에 띄었습니다.




내용 네타는 아니지만 혹시나 애니 내용을 단 하나라도 미리 알고싶지 않으신 분들은(아마 널리 퍼졌겠지만) 스크롤을 쭉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川原礫/アスキー・メディアワークス/SAO Project


이 이름입니다.


菊岡誠二郎. 키쿠오카 세이지로라고 읽습니다. 눈에 띄는 이름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인물은 Extra Edition 초반부부터 계속 나오는 기분 나쁜 남자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총무성 가상관리과 소속의 공무원입니다. 원작 소설을 읽으신 분들은 이 남자를 꽤나 보셨겠지만 애니에서는 이번 Extra Edition에서의 등장이 처음입니다.


그럼 원작 소설 5권을 읽으신 분들은 왜 이 남자가 전화를 걸었는지 아시겠죠. 바로 팬텀 불릿, GGO의 서막인 것입니다. '건 게일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VR MMORPG죠. 내용은 자세히 말하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원작 중에서 영상화가 가장 절실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을 소설로 볼 게 아니라 움직이는 애니로 보면 정말 재밌겠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었는데 당연히(?) 진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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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 방영이 있은 직후 인터넷에는 이런 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원본 홈페이지 배너에 배경을 입혀 편집한 것입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2!

액셀 월드의 후속 소식이 없어서 조금 불안했는데 역시 판매량을 보면 후속이 안 나올 리가 없겠죠. 그리고 홈페이지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http://www.swordart-online.net/phantom/]



http://www.swordart-online.net/phantom/img/top/bg/bg1.jpg


오오오오 멋지네요. 참고로 오른쪽이 키리토...


공식 PV(?)와 함께 애니화 소식이 올라와 있습니다. 정말 애니화를 기다려왔던 작품이라서 1기 정도로만 뽑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방영일이 기다려지네요.





  1. (소설이 명작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애니가 명작이라는 것이죠...) [본문으로]